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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지식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.
5년 차 개발자의 프리랜서 시장 생존기: 포트원(Portone) 연동을 통한 비즈니스 로직 리팩토링 예고
외주 시장이라는 정글에 맨몸으로 던져진 기분입니다. 직장 생활 5년이면 웬만한 시스템 아키텍처는 다 꿰고 있다고 자부했습니다. 하지만 회사라는 안전한 울타리를 벗어나 제 서비스를 직접 팔아보겠다고 나선 순간 제가 가진 기술 스택이 얼마나 편협했는지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. 회사 보안 정책 때문에 제 코드는 외부로 한 줄도 유출할 수 없었고 정작 제 이름으로 […]
MVP 제작 시간을 80% 줄이는 법: 이미지 주소로 홈페이지 만들기
아이디어는 넘쳐나는데 랜딩 페이지 하나 만들다가 진이 빠진 적 없으신가요? 저도 그렇습니다. 낮에는 남의 코드 짜느라 바쁜데, 밤에 내 서비스 만들면서 도메인 사고 서버 세팅하고 디자인까지 하려니 솔직히 귀찮더군요. 그래서 이번에 제가 직접 만든 PMF Verify 솔루션을 활용해 드림스토어라는 홈페이지를 구축해 봤습니다. 개발자지만 최대한 코드를 덜 쓰고, 무엇보다 서버비가 한 푼도 안 나가는 구조를 만드는 […]
코드를 공개해도 무너지지 않는 비즈니스 설계: 검로드와 MoR 모델이 주는 교훈
개발자로서 개인 프로젝트나 SaaS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는 깃허브(GitHub) 레포지토리를 프라이빗(Private)으로 설정하는 것입니다. 내가 공들여 짠 비즈니스 로직, 결제 연동 코드, 최적화된 DB 스키마가 외부에 노출되는 순간 경쟁자가 나타나 내 파이를 뺏어갈 것이라는 공포 때문이죠. 하지만 5년 차 개발자로 현업에 있으면서, 동시에 밤에는 서비스를 빌드하는 인디 해커로서 저는 최근 중요한 깨달음을 […]
월세 60만 원이라는 재무 병목 해결하기: 직장인을 위한 5,000만 원 시드머니 최적화 가이드
월급의 80%를 저축해서 2,800만 원을 모았다는 데이터를 보고 개발자로서 제 머릿속에는 즉각적으로 연산 오류가 발생했습니다. 실수령액 300만 원 기준이면 240만 원을 킵했다는 건데, 남은 60만 원으로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월세 내고 생존까지 했다는 건 물리적으로 가능한 영역인가 싶었죠. 낮에는 회사에서 코드를 치고 밤에는 저만의 SaaS를 빌드하는 인디 해커 입장에서, 이 현상은 단순한 저축이 아니라 극한의 리소스 […]
It works on my machine의 함정: 잡OOO 로그인 장애로 본 사용자 중심 설계의 본질
최근 이직 준비나 이력서 업데이트를 위해 대형 플랫폼인 잡OOO 앱을 이용하려다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. 서비스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구글 소셜 로그인이 무한 실패를 반복하는 현상을 목격했거든요. 개발자로서 단순한 버그 이상의 불쾌감을 느꼈던 지점은 장애 그 자체보다, 그 이후에 이어진 고객센터의 대응 방식이었습니다. 오늘은 5년 차 개발자이자 1인 창업가의 시선으로, 대형 플랫폼도 놓치고 있는 기술적 […]
Any 타입을 걷어내고 깨달은 것들: 인디 해커를 위한 실전 TypeScript 타입 설계와 AI 코딩의 이면
1인 개발자로서 SaaS를 빌딩하다 보면 가장 큰 적은 ‘미래의 나’입니다. 당장 기능을 돌아가게 하려고 대충 짜놓은 코드는 정확히 3개월 뒤, 혹은 기능을 추가하려는 바로 그 순간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죠. 최근 에디터 관련 기능을 전면 수정하며 제가 가장 많이 마주한 문제는 바로 무분별한 any 타입의 사용이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제가 겪은 기술적 삽질과 이를 해결한 구체적인 방법, […]